cruise 여행
Cruise 여행 (Charleston, SC to BAHAMA) 5th day
junusalife
2013. 6. 18. 11:36
5th DAY(여행 5일차)
이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
벌써부터 서운한 기분이 들지만 남은 시간을 즐기기 위하여
선상에서 썬탠도 하고, 책도 읽는다.
그리고 헬스장에서 조깅도 하고 사우나실에서 찜질도 하고...
저녁 후에는 휴게시설 여기저기를 거닐어 본다.
독서 삼매경에 빠져보고 ...
커피 한잔으로 바다 분위기를 잡아보고...
바다바람도 쐬고 ...
모처럼 편안하게 책을 읽었다. 몇권 더 못 가져 온것이 아쉽다.
이번 여행 중 읽은 책
선상의 헬스장. 대서양을 바라 보며 달리는 기분. 상쾌하다.
그리고 사우나
한증막은 건식과 습식이 있으며,
첫날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이 많아진다.
매일 저녁 다양한 이벤트가 곳곳에서 열린다.
마치 도심의 밤거리 같아 배안이라는 것을 깜빡한다.
노래방에서 ...
마지막 밤을 추억하며 여기저기를 다녀본다.
놀다 출출하면 야식먹으러 ...
엘리베이트를 타고 위아래를 다니거나, 걷거나 ...
각층의 안내 표식.
처음에는 낮선 단어들이 이제는 눈에 익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