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서부여행

미 서부여행, 넷째날

junusalife 2015. 6. 1. 09:12


   모하비(Mojave) 사막을 넘어 California를 간다.


 한참을 자다 깨어도 여전히 사막이다.

 예전의 사람들은 어떻게 이 땅을 건너갔을까 ?

 

 그리고

 이땅에 살았던 인디언(아메리칸 원주민)의 안타까움도 회상한다.


 후추등 향신료를 찾기위해 스페인의 지원을 받은 컬럼버스가

 인도로 착각하고 도착한 아메리카 서부는 스페인의 식민지화가 되고,

 영국의 청교도인이 새 삶의 터전을 위하여 이주 한 미국의 동부.

 그리고 캐나다로 부터 들어온 프랑스는 미국의 중부를 차지하나

 미국 정부에 그땅을 판다.

 이후 영국과의 독립전쟁과 멕시코와의 전쟁으로 지금의 미국이 생겨나게되나

 그 가운데에서 아메리카 최초 원주민인 인디언은 너무나 많은 

 상처와 피해를 받았다.

 그리고 남북전쟁...


 여행길, 버스에서 안에서 들려주는 가이드의 미국 역사를 요약해보았다.



콜로라도(Colorado) 강 너머 아리조나(Arizna)의 조그만 도시를 뒤로하고 California를 향한다.  


모하비 사막(Mojave)을 지나는 미 대륙 횡단 열차.

Califoina로 가는 버스안의 추억을 남긴다.


최초 미 대륙 횡단 도로(Route 66).

지금은 Historic으로 중간 중간 남아있는 도시들이 그 역사를 기억한다.

Histric 66번 도로의 도시를 지나며



LA 등 California 에서 Las vegas, Grand Canyon을 오고 갈때 들러는 Barstow.

한국 식당이 마치 버스터미널 처럼 한국 관광객으로 붐빈다.


Bartsow  식당앞의 이정표가 예사롭다.



계속 서부(California)로 ...

참 멀고 먼 길이다.


마침내 ...

호두, 오렌지, 가축 농장 등이 먼길 건너 California 옴을 환영한다.





금을 찾던 서부가 이제는 석유를 찾는다.


다음날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을 가기위하여 인근 도시(Fresno)에서 또 하루를 쉬어간다.



한국식당에서 저녁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