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이 미국에 무사히 정착하도록 도와주고 은혜를 준 교회다.
덕분으로 아이들도 학교에 잘 적응하였고, 시행착오 없이 생활 터전을 마련하였다. 목사님과 집사님, 신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미국 사회에서 교회는 하나의 공동체이며, 커뮤니티의 중심이다. 신앙생활은 기본이고, 서로 돕고 의지하며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한다. 일주일간의 근황을 주말 교회를 통하여 소통하고, 모처럼 이웃간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한국이 아파트 문화인 반면, 미국은 주택문화다. 땅이 넓어 다운타운을 조금만 벗어나면 수풀을 울타리로 각자의 집을 짓고 평일에는 가족 중심으로 생활한다. 물론 한국의 아파트도 이웃간의 상견례가 거의 없지만 미국도 그러하여 일요일 교회에서 많은 만남을 갖는다. 특히 이방인인 우리는 교회를 통하여 각종 생활 정보를 듣고 도움을 받는다.
Wilmington 한인 침례교회
성가대의 축송으로 주일 예배가 시작되고...
목사님의 설교로 마음을 정화하고 주 예수의 은혜를 되새긴다.
집사님의 축복 기도
만남의 시간
각자가 준비한 맛있는 점심, 모처럼 한국음식을 맛볼 수 있고 소식을 교류한다.
운동을 통하여 친교도 갖고...
아이들이 올바른 정체성을 갖는데 교회가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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