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막 3장

여행의 마지막 날. LA로 가는 길에 해안가를 달리며 17Dr, Pebble Beach, 덴마크 마을로 유명한 Solvang를 둘러볼 계획이다. 그리고 마침내 LA에 도착하면 우리 사는 곳, 동쪽의 대서양으로 다시 돌아온다. 엄마아빠의 간섭과 잔소리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함께해준 아들, 딸에게 고맙다. 태평양 해..

San Francisco 관광에 나섰다. 도중에 UC 버클리(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를 잠시 방문하고, Bay Bridge를 건너 영화에 자주 나오는 케이블 카, 롬바드(Lombard Street) 꽃길 그리고 유람선에서 San Francisco를 보고 금문교(Golden Gate Bridge)를 걸어가 본다. 80번 도로로 Bay bridge(Golden Gate Bridge와 쌍둥이다리..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 가는 날이다. 지난밤 우리가 머문 곳(Fresno)에 갑작스런 폭우가 내려 해발 고도가 높은 요세미티(Yosemite) 공원에는 행여 눈이와서 출입이 통제되지않을까 우려했는데 다행히 이상이 없었다. 그랜드캐넌(Grand Canyon)에서 처럼, Yosemite도 일부문만 보고가..

모하비(Mojave) 사막을 넘어 California를 간다. 한참을 자다 깨어도 여전히 사막이다. 예전의 사람들은 어떻게 이 땅을 건너갔을까 ? 그리고 이땅에 살았던 인디언(아메리칸 원주민)의 안타까움도 회상한다. 후추등 향신료를 찾기위해 스페인의 지원을 받은 컬럼버스가 인도로 착각하고 도착..

아침일찍 일어나 Grand Canyon National Park(Arizona 주)로 출발. 먼 길이라 오고 가는데 하루의 시간이 걸린다. 광활한 Arizona의 사막을 지나 마침내 도착한 그랜더캐넌(Garan Canyon National Park) !!! 잠깐 구경하는 짧은 시간이 너무 아쉽다. 근처 Death Vally National Park, Sequoia National Forest, Kaibab National Forest ..

1. 첫째날 : 출발 우리가 사는 이 곳에 태풍(ANA)이 오고, 미국 중부지역(TAXAS, OKLAHOMA)의 토네이도 영향으로 비행계획이 연기, 취소되어 인근 도시 샬롯(Chalotte)의 항공사에서 제공한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Chicago를 경유 Las Vegas에서 LA에서 출발한 여행팀과 합류했다. 2. 둘째날 : ..

아이들 여름방학을 맞아 미국 서부여행을 다녀왔다. 여러 사정으로 많이 망설였지만, 다시 오지 않는 오늘. 가족과 함께하는 또하나의 추억을 위하여 떠났다. 여행사와 함께 LA에서 출발하여 Las Begas(Nevada 주), Grand Canyon(Arizona 주) 그리고 California의 Yosemite, San Francisco를 보고 다시 LA로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