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스프링클러(sprinkler)가 지난해 겨울 부터 말썽이다.
물줄기가 세차야 되는데 어린아이 오줌처럼 쫄쫄이다....
몇 사람을 불러서 손을 봤는데 안된다. 작년에는 비슷한 문제로 Controler 부분을 새것으로 바꿔 해결을 했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 문제다.
이웃 Micle의 도움으로 이전에 이곳 지하수 펌프를 설치한 사람을 찾아 펌프와 모터를 교체하니 아주 씽씽하다. 애기 오줌이라 웃던 이웃들 보다 오히려 더 세차다.
요것 고치는데 5개월이 걸렸다.
경험이 없어 좌충우돌하고, 예약하고 기다리기를 반복하다 보니...
미국생활 적응하기 참 힘들다.
지하수 펌프와 모터 교체 전 땅 속에 묻혀있던 관을 땅위로 올린다.
지하수 관 청소. 60ft 바닥에 있는 이물질을 뿜어 낸다.
새것으로 바꾼다.
고치기 전 이 보다 더 약해서, 잔듸가 말라갔다.
새 모터와 펌프!!. 아주 세차다.
땅위로 올린 부분을 돌 모양의 Cover로 덮어 쒸운다.
요놈 찾는데도 몇 사람 조언과 여러군데를 둘러보고 마침내 웹싸이트에서 on-line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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