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프링클러(sprinkler) 고치기

junusalife 2012. 6. 2. 20:25

 

   정원의 스프링클러(sprinkler)가 지난해 겨울 부터 말썽이다. 

물줄기가 세차야 되는데  어린아이 오줌처럼 쫄쫄이다....

몇 사람을 불러서 손을 봤는데 안된다. 작년에는 비슷한 문제로 Controler 부분을 새것으로 바꿔 해결을 했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 문제다.

  이웃 Micle의 도움으로  이전에  이곳 지하수 펌프를 설치한 사람을 찾아 펌프와 모터를 교체하니 아주 씽씽하다. 애기 오줌이라 웃던 이웃들 보다 오히려 더 세차다. 

   요것 고치는데 5개월이 걸렸다.  

경험이 없어 좌충우돌하고,  예약하고 기다리기를 반복하다 보니... 

미국생활 적응하기 참 힘들다.

 

  

  지하수 펌프와 모터 교체 전 땅 속에 묻혀있던 관을 땅위로 올린다.

 

 

지하수 관 청소. 60ft 바닥에 있는 이물질을 뿜어 낸다.

 

 

새것으로 바꾼다.

 

 고치기 전 이 보다 더 약해서,  잔듸가  말라갔다.

 

 

 새 모터와 펌프!!.   아주 세차다.

 

  땅위로 올린 부분을 돌 모양의 Cover로 덮어 쒸운다.

요놈 찾는데도 몇 사람 조언과 여러군데를 둘러보고 마침내 웹싸이트에서 on-line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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