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령을 놀라게해서 쫓거나, 악마들에게 건강,행운의 도움을 간청하는 날에서 유래되어
지금은 순수한 장난과 아이들이 과자를 요구하는 축제일이 된 Halloween day.
올해는 아주 조용하다.
재미있는 복장으로 다니는 사람도 많지않고, 집으로 찾아오는 아이들이 거의 없다.
비단 이 것 하나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무리지만
경제지표 상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고 하는데 개인에게 와 닿는 체감경제는 작년보다 더한 것 같다.
아이러니하게 차가운 살림살이를 표하듯 다음날 새벽에 한파와 함께 우박 비슷한 첫눈(?)이 내렸다.
문 앞에 초콜렛, 사탕을 준비
작년에는 많은 아이들이 다녀갔는데 ...
올해는 한적하다.
새벽, 요란한 소리에 일어나 보니 눈인지 우박인지 ?
그냥 2014년 첫눈이라 기억한다.
여름내 피어있던 난 꽃 하나가 떨어졌다. ㅜㅜ
교민들과 함께 어른들도 나름대로 할로윈 모임(?)을 갖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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