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2014 Halloween day와 다음날 첫 눈

junusalife 2014. 11. 4. 20:29

 

  

   악령을 놀라게해서 쫓거나, 악마들에게 건강,행운의 도움을 간청하는 날에서 유래되어

지금은 순수한 장난과 아이들이 과자를 요구하는 축제일이 된 Halloween day.

 

  올해는 아주 조용하다. 

재미있는 복장으로 다니는 사람도 많지않고, 집으로 찾아오는 아이들이 거의 없다. 

 

비단 이 것 하나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무리지만 

경제지표 상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고 하는데 개인에게 와 닿는 체감경제는 작년보다 더한 것 같다.

 

아이러니하게 차가운 살림살이를 표하듯 다음날 새벽에 한파와 함께  우박 비슷한 첫눈(?)이 내렸다. 

문 앞에 초콜렛, 사탕을 준비

 

 

 

작년에는 많은 아이들이 다녀갔는데 ...

올해는 한적하다.

 

 

새벽, 요란한 소리에 일어나 보니 눈인지 우박인지 ? 

그냥 2014년 첫눈이라 기억한다.

 

 

 

 

여름내 피어있던 난 꽃 하나가 떨어졌다. ㅜㅜ

 

교민들과 함께 어른들도 나름대로 할로윈 모임(?)을 갖는다. ㅎㅎ

 

 

'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 가을걷이  (0) 2014.12.04
Halloween day II   (0) 2014.11.04
나의 시간, 나의 얼굴 II  (0) 2014.10.28
축복합니다.  (0) 2014.10.15
TAG sale  (0) 201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