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우리집

junusalife 2008. 10. 27. 23:00

Wilmington, NC에는 주립대학 및 공,사립 학교들이 많이있는 교육도시인 반면 동부 끝에 위치하여 한국 유학생들이 거의 없습니다.

약 30분 차량으로 이동하면  동부에서 가장 유명한 듀크대학이 있습니다.

우리아이들은 고등학교 9학년, 중학교 8학년으로 각각 다니고 있는데

아이의 고등학교 경우 학교 전체 학생수 약 1,500명 중 white 약85%, asian 1%이며 한국학생은 3-4정도입니다.

 미국 대도시이며 한국학생들이 많이 있는 곳을 선호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오히려 한국학생이 별로없는 이런 도시가  훨씬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25여년의  공직생활을 퇴직하고 Wlmington이라는 곳에 정착할 예정인데

교육환경으로는 매우 좋은 곳이라고 판단되어, 공직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홈스테이를 운영 할  예정입니다.

 

자녀를 미국에 유학을 보내고자 할 때 고려해야 할 몇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 믿을 수 있는 호스트입니다.

        공직생활의 경력으로 가족 처럼 돌봐드릴 것입니다.

둘째, 교육환경이 좋아야 합니다.

        한국 학생이 거의 없는 한국에 아직 잘알려지지 않은 전통 미국인의

        정서가 남아 있는 교육 도시입니다. 

셋째, 쾌적한 주거환경입니다.

         도시전체가 매우 쾌적하며 바다와 산이 있는 한국의 부산과 비슷한

         기후와 환경입니다.  낚시를 즐기며 계절따라 잡히는 생선은 한국과

         비슷하지만(광어, 돔, 갈치, 조기, 고등어 등) 훨씬 크고 많이 잡힙니

         다.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연락주시면 궁금사항 답변드리겠습니다.

 전화(한국에서 미국)  070-7098-3831

    (국내 인터넷 전화임으로 미국으로 전화해도 국내 시내전화요금 수준입니다.)

 전화(미국에서 미국)  Home 910-399-5796

                            Cel.  910-232-1714   

 e-mail  jijeon61@hanmail.net

 

 

립학교 자료는 별도로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큰아이가 다니는 고등학교(공립)이며 인근에 유사한 시설의 사립학교들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교무실이며 학생들 현황을 포함한 학교소개 팜플렛을 제공받았습니다.

 

 

 둘째아이가 다니는 중학교입니다.

 

 사전 허가없이 사진을 찍고 있으니 순찰차가 바로 달려와서 이유를 묻습니다.  한국에서 온 아빠임을 증명하고 사진촬영 승락을 받았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아이의 학습태도 및 교육정도를 설명해주는데 감명받았습니다.

 

  

Asian이 거의 없어 우리아이에게 동양에 대해 많은 질문을하며

친구들이 관심있어하는 테마를 연구하여 일주일에 한번 학교에서 발표를

합니다.   

  

 바닷가가 가까워 여기사는 사람들은 낚시를 즐겨하는데,

한국과 같은 사계절이있으며 계절마다 다양한 생선들이 많이 잡힙니다.

몇 안되는 교민들을 만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잠시 즐기며 잡은 생선, 사진 보다 훨씬 크며 생선이 풍부하여 머리 부분은

잘라서 그냥 버립니다.  광어, 돔은 회로 먹고 지금이 시즌인 스팟(조기종류)은 매운탕으로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