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새출발 (2008년 12월31일 밤)

junusalife 2008. 12. 31. 23:31

 

 

 

가슴아픈 순간들은 지는 태양과 함께 보내고,

헛된 미련은 바람에 날려보내며

즐거웠던 시간들만 가슴에 묻어 추억으로 간직한다.

 

떠나야 할때를 알아 미련없이 어버리고

차가운 바람을 온몸으로 상대하며

다시 오르는 태양을 따라

새길, 새삶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