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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usalife.tistory.com/m

junusalife 님의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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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처 (1.2024) 갑자기 찾아 온 눈의 상처.이만하길 다행이라고 다독이지만,문득 문득 솟구치는 회한과 답답함에한숨민 뱉는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7. 10.
  • 친구 방문(05/2022) 멀리서 오랜만에 찾아 온 전우. 마침 아내가 한국 방문 중이라 맛있는 요리를 못해줘서 미안합니다. 스테이크 한 입에... 운동이나 함께 즐겨봅시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11.
  • 만남 2021 1년을 기다린 만남. 녹녹치 않은 낮선 곳에서의 삶을 위안 받는 동변상련의 마음.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 4.
  • 신축년(2021년)을 보내며 나이들수록 시간은 점점 빠르다. 그러나 몸과 마음은 반대로 느려지고 게을러진다. 생애 두번째 신축년을 맞는 소회를 여지껏 고민하다 어느새 해는 저물고 끝내 미완으로 남긴다. 모자람과 부끄러움만 간직한채...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 4.
  • 만남 비행기 타고 워싱톤 D.C, 그리고 자동차로 4시간에 도착한 Verginia Beach. 코로나의 어려움에도 불구, 짧지만 소중한 만남을 기억합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2. 31.
  • 가스 벽난로 켜기 세월탓인가 ? 지난 겨울에 줄곧 사용했던 가스 벽난로를 작동시키려니 기억이 어설프다. 인터넷을 찾고 기억을 더듬으며 한참동안의 시행착오에 마침내 성공, 무뎌가는 기억의 슬픔을 위해 방법을 적어놓아야 겠다. 1. 켜기 가. 가스 밸브(오렌지색) ON 세로 --> 가로 방향으로 돌린다. 나. 점화 ㅇ PILOT 밸브를 왼쪽으로 돌린다음 누르고(push) 있는 상태에서 ㅇ 발화를 위하여 점화 스위치 누르기를 반복한다. * PILOT 밸브 접촉이 좋지않아 몇번의 시행착오가 있음. ㅇ 발화가 되면 PILOT 밸브와 점화 스위치를 계속 누른 상태에서 완전히 불이 붙을때 까지 잠시 기다린다. 다. 작은 불 켜기 ㅇ PILOT 밸브를 천천히 왼쪽으로 돌리며 (가스 새는 소리들림) ㅇ 벽난로 정면의 왼쪽면(PILOT 왼..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10. 16.
  • 아버지와 달 나의 달에는 오랜 어느 겨울 환한 달빛과 함께 아버지 등에 동생은 엄마 등에 엎혀 차가운 바람이 지나는 냇가를 걸으며 집으로 가는 그때가 있다. 포근한 달빛과 따뜻했던 아버지 등에서 도란도란 두분의 소리에 잠이 들었던 그때가 있다. 저 달에는 나와 동생을 엎고 정겹게 걸어가는 어머니 아버지가 계신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0. 7.
  • 가을비 천둥이 새벽잠을 깨운다. 어느새 쌀쌀해진 날씨에 겉옷을 걸치고 데크에 앉았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도 요란하다. 나무와 풀들은 한껏 물을 머금고 먼 산들도 구름과 비를 가득 품는다. 비가 그치자 새들도 먹이를 먹고 나르느라 분주하다. 모두들 가을이 옴을 아는지... 시간이 지나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수 많은 인연들... 부끄러운 일은 지금도 얼굴이 화끈거려 몸둘바 없고, 화 나는 기억은 잊혀지지 않고 점점 더 깊은 상처가 된다. 천둥과 비는 그냥 비우고 씻겨보내라 소리치는데 어리석은 나는 아직 버릴줄을 몰라 오늘도 마음은 흙탕물이다. 그렇게 또, 한해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0. 7.
  • 8월의 새벽 단상 어제와 같은 오늘이 반복되는 변화없는 날들의 일상에도 한 낮은 여전히 뜨겁지만 새벽은 조금씩 선선해지며 아침은 점차 늦고 밤은 어느새 일찍이 무심히도 흘러가는 8월의 어느 새벽. 존재, 삶의 의미를 새삼 생각한다. 그저 강물처럼 흘러가는 것. 외에 여지껏 마땅한 답을 찾지 못한채 오늘도 어제와 같은 먼길 바라보며 무상함의 새벽 단상에도 계절은 변하고 세월은 또 흐르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8. 26.
  • 2020년 첫날에.. 2019년의 달이 저뭅니다. 안타까움과 기쁨의 시간들이 스치듯 지나갑니다. 마음 아프고 가슴 쓰렸던 순간들, 잠 못 드는 갈등의 시간들... 그리고 새 터전에 무사히 정착할 수 있었던 안도의 어느 날. 이제는 지나간 또 한켠의 추억의 시간들입니다. 부디 행복했던 시간들은 가슴에 담고 아..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1. 4.
  • 새벽에 (12.28.2019) 춥지도 덥지도 않은 조금은 선선한 마치 어느 봄날의 새벽같은 12월 끝자락. 새벽 밤하늘을 마음껏 감상 할 수 있도록 방해하는 모기 조차 없는 겨울 인듯 아닌듯. 먼산 언저리에는 구름인지 안개인지 어렴풋하고, 새벽을 깨우는 닭 울음, 잔잔히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 머리도 맑고 마음도 맑아 진다. 점차 어둠이 걷히고 희미한 하늘이 열리니 먹이를 찾는 새들이 허공을 가르고, 노루 녀석 깡총이며 지나간다. 내처 잠옷바람에 커피 한잔들고 뜰 앞을 거닌다. 12월의 겨울이 이렇게 좋을 수가 ...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의 끝자락에서 참으로 신선한 새벽의 선물을 받아 너무 너무 감사하다. 무릇 범사에 감사하듯 한해를 무사히 보내고, 또 새해를 맞음에도 감사한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12. 29.
  • 겨울 비 몇일째 내린 겨울 비에 끝내 몇 남은 마른 잎마저 떨어뜨리고 나무는, 겨울의 깊은 잠에 든다. 그리고 다시 봄이 오기를 희망하며 꿈을 꾼다. 음식을 삼키기가 너무 힘들어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오랜 동안 많이 사용했으니 이제는 연식을 생각해서 조심해 달라는 몸의 항변이라고 한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12. 25.
  • 친구 I (11. 2019) 공자 가로사대 "멀리서 찿아오는 친구가 있으면 즐겁지 아니한가. " 3여년 만에 고등학교 친구가 알라바마로 이주한 우리집을 다시 찾았다. 친구는 가족에게 직접 스테이크를 구워주려고 비장의 도구들을 챙겨왔고, 그 마음으로 함께한 일주일내내 즐거웠던 시간들... 이 시간을 또 추억..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12. 22.
  • 가을 (2019) 어느새 ... 온 산들이 붉게 물든다. 한 여름의 그 힘찬 푸르름은 붉은 정열이 되고 매서운 겨울 속에서 산은 다시 봄을 준비한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12. 21.
  • 2017.8.21 개기일식(eclipse) 미국을 떠들석하게 했던 99년만의 개기일식. 나 또한 한켠의 기억으로 정리해본다. 달의 반란 ? 동쪽으로 순차적 진행 두개의 썬 글래스로 본 해와 달 가게 손님으로 결정의 순간을 보지 못해서.. ㅠㅠ. (인터넷에서 퍼옴)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8. 29.
  • 다시 시작 여기 생활 8년째, 또 하나의 자격증 ? 흰 종이하나를 받았다. 달리 변한 것은 없지만 어제를 이어 새 종이에 계속 삶의 그림을 그린다. 아울러 늘 감사하며 살아가기를 바라며 ... 2. 10. 2017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2. 22.
  • 아버지가 그립다. 아버지가 그립다. 그때 아버지는 모든 것을 우리에게 감추고 사셨다. 그때 아버지는 우리 앞에서 웃지도 않으셨다. 어른이 되고 보니 감추고 웃지도 않으셨던 아버지의 마음을 이제야 알 것 같다. 없어도 없다고 말씀 못하고 고개만 떨구시던 아버지의 마음을 이제야 알 것 같다. 아파도 ..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11. 1.
  • 마라톤 (2016.3.20) 새로운 도전을 했다. 과거 고국에 있었을때는 자주 뛰었지만, 늘 마음 한 구석 갈망했던 또하나의 도전. 마라톤(26.2mile, 42.195km) 7년만이다. 먹고사느라 아님 게을러서 ...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지만, 오랜 벗들의 연이은 방문과 게으럼탓에 불충분한 상태로 나섰다. 간간이 공원에서 뛰었던..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4. 13.
  • 고교친구 방문 (2016. 3) 4년 6개월만에 다시 그 친구가 찾아왔다. 불과 얼마전 만난 것 같은데, 어느새 세월이 그렇게 흘렀나 싶다. 보고픈 친구의 만남이라 반갑지만, 세월의 흐름이 너무 아쉽다. 함께한 시간들을 소중히 기억하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 만남의 반가움 지나온 시간들을 회상하며 모두가 건..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4. 13.
  • 2016년 1월 1/3/2016. wrightville beach, NC 새해부터는 미운 소리, 헐뜯는 소리, 불평 소리않고 나쁜소리에도 화내지않고 알고도 모르는 척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며 나를 낮추고 모든 것을 품고 감싸안는 깊은 바다의 마음 갖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1. 6.
  • 12월의 봄 2015년 12월. 겨울이 수상하다. 봄의 날씨다. 두터운 겨울옷 대신 반팔차림으로 집을 나서며, 화창한(?) 12월의 어느날(12.10)을 담아본다. 공원에서 조깅을 ... 봄? 아니 여름 ? 겨울 ? 등짐(?) 메고 걷기 ... 봄 ? 참 좋은 날씨다. 12월의 봄 !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2. 15.
  • 현대 3종 운동 2015년 6월의 여름 어느날. 뜨거운 햇살 받으며 혼자 현대 3종 운동(?)을 즐긴다. 6월의 너무 더운 어느날. 1. 아침 일찍 공원에서 5마일(8km)을 뛰고... 2. 집 청소하기(1시간 소요) 3. 땡볕에서 폭염과 함께. 마무리 운동은 설겆이로...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7. 8.
  • 화무십일홍 花無十日紅 꽃은 지지만 ... 푸르른 마음은 한결 같아라. 뒤뜰에서 ...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4. 25.
  • 2015년 첫 운동 2015년 첫 운동 모임을 가졌다. 건강을 위하여 ... 햇살 따스한 가을 같은 겨울이라, 매서운 한파에 고생하는 분들께 죄송하기도 하고 아들, 딸이 방학이라 운동할 시간을 줘서 감사하다. 건강을 염원하며 힘차게 힘차게 하늘로 날려보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5. 1. 6.
  • 2014 Christmas 2014 Christmas Eve(12.24). 비가 엄청왔다. 추운 겨울의 Christmas만 생각하는데 올해는 겨울의 따뜻한 폭우로 기억한다. 가족만의 시간을 가졌다. 딸이 공부를 위하여 집을 떠나 있으니, 더욱 함께하고픈 마음이다. 이것이 부모의 마음인가 보다. 2014년 12.24 Eve날, 가족 파티를 위하여 Costco를 갔는..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30.
  • 나의 시간, 나의 얼굴 소년에서 청년으로... 그러나 어느듯 중년. 어떤 30년을 자축하는 모임이 있었다. 어린 젊은 날에 내게도 이런 시간이 올 줄은 차마 느끼지 못했으리라. 그래도 보고싶은 얼굴들 많은데, 참석 못한 아쉬움을 달래며 이참에 지난 시간들의 순간 순간 내 모습을 정리해 본다. 1968 1975 1977 1979 19..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0. 28.
  • 미국의 대학 학자금 보조(FAFSA) 지원 미 연방정부의 대학 학자금 보조 지원제도(FAFSA : 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의 개요와 절차를 정리해봤습니다. I. 개 요 o 대상 부모 또는 본인이 세금보고(이전 TAX 관련글 참조)를 하며 교육청에서 인정하는 대학이나 직업학교에 등록한 미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o 종류 - Grant(무상..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0. 27.
  • 소매업 중심 Business TAX(세금) 개략 I. 개 요 소매업(Small Business) 중심의 세금(Tax) 종류에 대한 개략 정리 II. 행정 구성 o 미국은 연방정부(Federal)내에 주(State)들로 구성되며, o 각각의 주(State)에는 몇개의 카운티(County)가 있고 o County내에 City들로 구성. o 지방자치 행정에 따라 지역별로 세금(Tax)부과 비율이 다름 - 연방세 + 주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0. 17.
  • 2014 여름. 귀향 나이 듬인가 ? 점차 과거를 회상하고 그리워하는 시간이 많아짐이... 여름이 깊을 수록 마음 한켠 그리움에 대한 생채기가 점점 커진다. 생전의 부모님에 대한 회환, 형제 그리고 오랜 친구들에 대한 그리움. 고맙게도 가족들이 마음을 이해해줘서 다시 고향을 찾았다. 2014 다시 여름. 어느..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0. 8.
  • 친구를 기리며 오늘 나의 오랜 친구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30여년을 함께한 전우이며, 절친한 벗이었습니다. 까까머리 소년으로 매서운 성무언덕에서 청운의 꿈을 꾸었고, 무수한 세월을 울고 웃으며 함께했습니다. 그렇게 동고동락한 전우가 떠났습니다. 작년에도 절친한 전우인 벗이 떠났는데 ... 또....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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