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
이번에는 Atlanta (Georgia 주)를 여행했다.
한국인 약 10만명이 살고 있으며, 뉴욕 등지에서 은퇴 생활을 위하여 많이 찾는 곳 중의 하나다. 그곳에는 어떤 생활들이 있을까?
집에서 약 8시간 소요되어 아침 일찍 출발했다. 가는 도중 South Carolina의 Columbia를 들렀는데 거기에도 약 3,500여명 한국인이 살고있다고 한다. 미국의 한국인 대부분이 식료품가게, beauty supply(미용 악세서리 등), 세탁소 등을 한다고 하는데 여기도 비슷한 것 같다. 여하튼 많은 곳에 한국인이 살고있다.
Atlanta에 도착, 한국인이 살고 있는 Town을 찾았는데, 으악! 완전 한국이다. 뉴욕의 Flushing , LA도 한인타운으로 유명하지만 여기도 만만치 않는 영어가 필요없는 한국 사회다. 우리끼리의 Town이니 나 처럼 영어를 못해도 할 수 있는 Job이 있을 것 같은데, "아이들이 학교에서 영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반면 Town 전체는 깨끗한 느낌이다. 타 도시는 중심타운이 노후되고 외곽으로 외곽으로 새 타운이 형성되어가는데, Atlanta는 중심타운도 괜찮고 외곽 새타운도 역시... 특히 둘루스라는 곳은 미국 동남부의 최대 한인타운으로 부상하고 있고, 온통 한국 사람이다. 대단하다.
Atlanta가 가까워질수록 역시 Traffic이 많아 진다.(위)
차창 밖으로 Downtown의 빌딩들이 보인다.(아래)
Downtown내 Interational 빌딩(5층)의 한국 영사관 출입문(위)과 표식(아래)
거리를 지나는 중 한인회와 한국학교가 보여 한 컷.
둘루스의 상가 Town 정면(위), 좌우(아래).
필요한 모든 가게가 모여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업종을 볼 수 있다.
둘루스외에도 많은 Town의 거리에서 우리 간판을 볼 수 있다.(위,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