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오랜 벗

junusalife 2013. 6. 8. 20:40



  오랜 친한 벗이 먼길 찾아와 매우 기쁩니다.

함께 했던 시간들이 참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그러나 만남은 설레임과 큰 기쁨을 주었으나,

헤어짐은 더 큰 아쉬움과 미련을 남깁니다.

더 잘하지 못한 미안함도 함께... 

여기를 다녀가신 모든 분들에게서 항상 느끼는 똑같은 마음입니다.    


30여년의 만남이 여기서도 이어집니다.


반갑고 기쁜 마음들입니다.


바다를 찾아온 가족입니다.



대서양의 밤을 배경으로 함께 해 봅니다.


우리 가족끼리도 함께 ...

어떤 만남에서는 즐거운 모습이 됩니다.


짧은 만남, 긴 이별...

더 큰 만남을 기약합니다.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