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2015. 1.1

junusalife 2015. 1. 3. 13:16

   2015년 1월 1일.

다시 한해의 시작이다.


어제와 같은 해가 뜨고, 같은 시간이 돌아가는데

궂이 1년이라는 단위로 마침과 시작을 반복하는 의미는 뭘까 ?

아마 삶의 긴 여정이 복잡하니, 중간 중간 정리해서

짚어 보고 새로이 하라는 뜻이기도 하려나 ?


  새해 첫날,

올해는 집에서 해오름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무탈함을 기원하고,

Holyday 시즌동안  밝혔던 장식들을 정리하며

먼길 가기위한 하루 휴식을 갖는다.


뒤뜰에서 2015년 새해 늦은 아침을 맞는다.


공원을 뛰며 건강을 기원하고...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정리한다.



집안 장식도 정리하고 ...


올해도 온 가족이 따뜻한 마음으로 화목하고,

장작 불처럼 각자 염원이 활활 타오르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