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2017 8월을 보내며

junusalife 2017. 8. 29. 20:28


 2017년의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간다.

잠시 함께했던 아이들도 또 떠나고 ...


매일 매일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들에 시간은 무심히도 흘러간다.




8월의 어느날 아침.

커피 한잔의 망중한에 찾아와 시끄럽게 재잘재잘...

 

오랜만에 카페트 세탁을 하고,


잔듸영양제와 보호를 위한 벌레 약을 뿌린다.


틈틈히 집 주위를 살피며 고장난 스프링클러(sprinkler)도 고친다.



무더웠던 어느날


악어도 더운지 물 텀벙...



잠시나마 함께했던 아이들이

2017년 여름을 기억하며

다시 직장으로, 학교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