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지붕 교체(5. 2020)

junusalife 2020. 7. 7. 06:00

  지붕에서 비가 새는 것 같아 업체를 불렀더니,

태풍에 의한 파손이라며 보험회사에 나 대신 클레임을 해 주었다.

그러나 보험사는 계약전의 결함으로 보상이 불가하다 하고,

항변해 줄 그 업체는 연락이 되지 않는다.

  긴 시간 나홀로의 항변은 헛수고가 되고

결국 또 다른 지붕업체에 의해 자비로 지붕을 교체했다.

처음의 지붕업체는 왜 책임도 없이 연락도 안되는지...

집을 살때 Insepction은 어떻게 했는지 ...

여러가지가 타향살이를 답답하게 한다.

 

  그래도 지붕을 새로 해 놓으니 보기는 좋다.

 

보험회사에서 지붕의 파손 정도를 점검하는데, 아주 꼼꼼하다.

나의 항변에 두차례나 와서 점검했지만 ...

 

결국 보험 보상없이 지붕을 교체했다.

 

어쨓든 새로 단장하니 비 새는 것도 해결하고, 더 멋 있다.

 

코로나 여파에도 일상의 삶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