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신축년(2021년)을 보내며

junusalife 2022. 1. 4. 05:47

 

 

 나이들수록 시간은 점점 빠르다.

그러나 몸과 마음은

반대로 느려지고 게을러진다.

 

생애 두번째 신축년을 맞는 소회를

여지껏 고민하다

어느새 해는 저물고

끝내 미완으로 남긴다.

 

모자람과 부끄러움만 간직한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