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크레딧(Credit)

junusalife 2009. 4. 28. 00:09

 

  운전면허증을 따고 차를 구매하려고 여러 판매점을 방문했다. 이전에는 적은 이자로 쉽게 할부로 구매가 가능했다고 했는데,  미국 경제 혼란의 원인으로 크레딧(credit)이 없는 나의 경우 할부 자체가 어렵고 이자도 매우 비싸다. $20,000 가격의 차 경우 반 이상($10,000)을 현금 지급하고도 잔금에 대하여 18%의 이자를 요구한다. 정상인 미국인의 경우(credit 양호)  일시금 지급도 적고, 이자도 0-5% 정도에 비하면 미국 은행의 신용 보증에 대한 강화와 크레딧에 의한 개인 신용평가 제도를 직접 느낄 수 있다.

  미국은 credit으로 집도 사고, 차도 사고 등등...   credit은 개인 신용평가 점수이며 미국 3대 평가 회사로 부터 평상 시 개인 재정에 대해 평가되어 누적된 점수다. 할부금 잘내고 연체등이 없으면 1년에 3-4점이 쌓인다나? 

  차를 살려고 한 금융회사에 신용보증을 요청했더니 credit이 없다고 guaranty가 불가하다고 답신이 왔다. 미국 초년생이 당연히 credit이 없으니, 비싼 이자를 감수해야한다. 미국 달러 환율도 강세인데 2중, 3중 억울한 지출이다. 

  지금도 TV에는 무이자 할부 자동차 광고가 나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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