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불현듯 한국을 다녀왔다.
미국 온지 4년만인 지난 8월 부터 9월초 까지 약 3주간 이었는데,
손님들 방문 등 바빴다는 핑계로 지금에야 정리한다.
어느날 부터 인지 우울증으로 힘들어하고, 그 영향으로 온 가족의 분위기가
침체되어 가기에 바로 그 다음주 비행기표를 예매하고 다녀오게하였다.
여자들은 나이가 들면 누구나 찾아오는 열병이라하니,
소원대로 한국가서 보고싶은 사람들 만나고 먹고 싶은 것 먹으며 잘 놀다오도록 했다. 이왕에 건강검진도 받고 ...
미국 오기전 잠시 생활했던 필리핀도 들러고,
한국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난 즐거운 시간들,
이 사람은 또 하나의 추억을 가슴에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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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하게 환대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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