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를 퍼덕인다. 그러나 힘들다.
비행하기전 틈틈히 책을 보며 전날 배웠던 것을 기억해보고,
저녁이면 on-line으로 이론교육을 받는다.
항공공학, 비행원리, 항공법규, 기상 ...
이론 시험을 합격해야 다음을 나가는데 ...
우리말로도 어려운데 영어로 듣고 이해할려니, 이건 아니다 싶기도 하고 ...
그러나 내 꿈인데 하며, 하루에도 몇번 마음을 잡는다.
비지니스에 기존 일도 하루가 벅찬데,
비행공부에 비행훈련에 게다가 영어 ... 아 !!!!
꿈 하나 이루기 참 힘들다.
어떤분들은 매일 배행일지를 기록하는데, 나는 참 게으르다.
이 시간 조차 오늘 겨우 시간을 내보는데...
비행을 다녀오면 교육내용과 비행시간을 기록한다.
앞페이지 누계 7.5시간을 합하여 어느듯 10시간이 넘어간다.
비행이론 독학서
온라인 강의.
늦은 저녁과 이른아침에 힘든 영어와 함께 뭔가를 메모하며 암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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