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아이들의 새학기

junusalife 2009. 10. 5. 11:20

  8월 부터 아이들이 새학기를 시작하였는데, 새로운 일에 여념하다보니 벌써 2개월이 지났다.  가게일에 매여 제대로 신경을 못써지만 모두 새학년 새학기에 잘 적응하고 수업도 무난히 받고있고  성적도 괜찮게 받아온다. 각자 제 역할을 잘하고 있어 감사하다.  

    써클 활동으로 호원이는 성악을, 유림이는 밴드를 하고 있다. 

호원이는 학교의 테너 대표로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고등학교 경연대회에 다녀왔다. 아쉽게 입상은 못하였지만 좋은 경험을 하였고 다음을 위하여 다시 준비하고있다. 유림이는 밴드부일원으로 학교 미식축구 대회때 그리고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밴드 경연대회에도 다녀오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있다. 한국이라면 오로지 공부에만 전념할텐데, 여기는 공부와 다양한 써클, 사회활동을 경험토록 하는데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니 다행이다. 

 

  학교 미식축구 대회가 있던 날 일을 마치고 아이의 밴드 활동도 보고 경기도 볼겸 학교를 찾았다. 학창 시절 좋은 경험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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