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나미야 잡회점의 기적, 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인생막장 도망가는 처지의 삼인조 도둑은

과거로 부터 온 상담자의 안타까운 사연에 고민한다.

 그들의 운명에 관여 할 수 없다고 판단,

그저 자신의 결심을 믿고 열심히 살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일어나는 뜻밖의 기적들 ...

  우리 모두는 앞날을 궁금해 한다. 특히 오늘 ...

그러나 오늘을 열심히 사는 것이

내일의 기적을 만든다는 평범한 진리를 새삼 생각한다.

  내 인생의 주인은 나다.

 킬러 안데르스와 그의 친구 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의 작가 JONAS JONASSON(요나스 요나손).

톡톡튀는 생각에 간결하면서도 유머한 문체.

재미있고, 쉽게 읽으면서도 그러나 정의, 올바름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어려운 성장배경으로 부모와 삶을 원망하며 살았던 그들에게도

그러나 세상에 완전 나쁜 사람은 없다는 깨달음으로 결론 짓는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