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의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간다.
잠시 함께했던 아이들도 또 떠나고 ...
매일 매일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들에 시간은 무심히도 흘러간다.
8월의 어느날 아침.
커피 한잔의 망중한에 찾아와 시끄럽게 재잘재잘...
오랜만에 카페트 세탁을 하고,
잔듸영양제와 보호를 위한 벌레 약을 뿌린다.
틈틈히 집 주위를 살피며 고장난 스프링클러(sprinkler)도 고친다.
무더웠던 어느날
악어도 더운지 물 텀벙...
잠시나마 함께했던 아이들이
2017년 여름을 기억하며
다시 직장으로, 학교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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